시민 추천 시스템 개선하고 인센티브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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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적극행정 문화 뿌리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적극행정은 시민을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칭찬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지난 7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적극행정人 명예의 전당’게시판을 신설해 지난 2020년부터 선발된 역대 적극행정 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시청사 로비 전광판을 활용, 적극행정 공무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직원 현황판과 공무원증 케이스에 적극행정 공무원임을 인증하는 표시를 부착할 계획이다.
특히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시민 추천 게시판을 개선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확산되기 위해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대외적 위상을 제고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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