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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내달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 및 2018년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이 있다. 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의결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민경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4년 7월 1일, 제7대 시의회가 개원되고 우리가 처음 이곳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를 할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 보고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뜻이 잘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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