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권선택 대전시장이 11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목요언론인클럽과 시정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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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11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목요언론인클럽에 참석해 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참석자들은 현장과 경청 중심의 올해 시정방향과 청년대전, 민생경제, 도시재생, 안전한도시, 대중교통 혁신의 시정 역점과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 엑스포재창조, 과학벨트, FIFA U-20 월드컵, 아태도시 정상회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지혜를 모았다.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시 공약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며“특히 과학도시 대전이 가진 강점을 살려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과 국가성장을 위한 산업구조 개편의 중심에 대전이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20일 U-20 월드컵이 개막한다”며 “이번 대회는 2002년 월드컵 이후 우리시에서 열리는 세계적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동서양은 물론 과거 현재를 막론하고 효는 모든 행위의 근본”이라며“대전효문화진흥원이 효를 바로 세우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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