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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운재정비촉진지구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2일 서울시는 제3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6-3-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세운6-3-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06년 지구지정 이후 장기간 도시재정비가 지연되었던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일부로서 본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주변구역 정비사업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무용 오피스빌딩으로 시청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업무중심축과 낙후되어있던 지역 정비로 인한 주변 환경이 대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업지변 가로활성화 용도 도입 및 기존 도시조직(옛길)을 보전함으로써 공공성 및 지역의 정체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사업지에 유지되고 있는 기존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건물내 도심특화산업(인쇄 및 인쇄 관련 산업,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 화초 및 산식물 소매업, 가구 소매업) 공간을 유치하고, 세입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도심산업 유지 및 도심활성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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