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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개통 후 11년 무사고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창립 12주년의 기쁨을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공사 노사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선진 노사관계 구축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일터혁신 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고 5월에는 노사가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력해 정부로부터 2017년도 재난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어려운 경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재준 위원장은 “노동조합 창립 행사에 사측 대표가 참석하여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공사만의 협력적 노사관계”라며 “CEO가 진정성을 갖고 공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노동조합 역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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