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친환경 EM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위원들은 유용 미생물(EM)원액, 비누베이스, 천연오일, 해초가루 등으로 친환경 EM비누 250개를 직접 만들었다. 이날 만든 비누는 5월 가정의 달 행사 시 관내 저소득 가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EM비누를 만들어 지역행사 개최 시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환경 살리기에 힘써왔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환경도 살리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EM비누 보급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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