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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사진=영광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 까지 2024년 하반기 재정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재정 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을 포함한 5천만 원 이상 주요 투자 사업 332건으로,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72억 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기하며,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예산 집행 독려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예산의 적기 집행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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