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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잇따라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영도구 태종산 등 주요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15일 실시했다. 항만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15일 건조한 날씨에 잇따라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영도구 태종산 등 주요등산로를 찾아 등산객 대상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관 40여명이 태종산 주요 등산로에 모여 등산객에게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경남 하동·합천 산불 등 최근 큰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며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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