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어르신께 삼계탕을 배식해 드리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7일 이마트 이문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후원하는 ‘2018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력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여름철 체력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오전 8시부터 11시 20분까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권을 배부한다.
식권 배부 후,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2~4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의 기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봄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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