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발표하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동대문구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2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 구정 운영 철학을 시무식에 참가한 동대문구 직원 300여 명과 공유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주마가편(走馬加鞭)’을 언급하며 “새해에도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전직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청소·거리가게·주차·재건축, 재개발·저출산 및 고령화·보육·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문화가 있는 주민의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돼지띠 직원, 2018년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등이 새해 소망 영상메시지를 전했으며 전직원이 모두 합창하는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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