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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자에 있는 슬립웨이에 있는 수상레저지구 모습.<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오는 29일까지 수상레저 활동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개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요 출·입항지 및 슬립웨이를 현장점검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인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9곳과 수상에서 육상으로 수상레저기구를 양육하기 위한 시설인 슬립웨이 5곳을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
또, 한국해양대 소재 슬립웨이를 점검 후 해양스포츠학과를 방문하여 슬립웨이 이용 시 미끄럼사고 예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며 당부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관내 수상레저 주요 출·입항지 및 슬립웨이 등 집중관리수역을 재정비하여 부산 앞바다에서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개인레저 활동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 할 수 있는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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