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출시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 변색렌즈 고객반응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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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변색렌즈 포토에이드 이미지 |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하는 변색렌즈가 안경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변색렌즈는 실외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변해 선글라스로, 실내서는 다시 탈색되어 투명안경으로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렌즈이다. 실용성과 편리성이 부각되면서 찾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안경렌즈업계는 변색렌즈의 탈, 변색 사항과 관련, 소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항이 있거나 간혹 성능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올바른 정보와 상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변색렌즈는 자외선의 강도나 온도, 습도에 민감해 시간과 장소, 계절에 따라 변색의 농도, 탈변색 속도에 차이가 크게 난다고 말했다.
변색 기능과 성능이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달라진다는 뜻이다. 변색렌즈의 변색 농도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색이 옅어지고, 온도가 낮을수록 변색 농도가 짙어지며 탈, 변색에 걸리는 시간도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온도와 습도가 최대로 올라가는 요즘 같은 한여름에는 변색 농도가 평시보다 옅게 변하여 렌즈 결함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이는 높은 온도 때문에 옅게 변하는 것으로 정상적인 것이다.
반대로 온도와 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아주 진하게 변색이 되고, 한번 변색이 되면, 낮은 온도 때문에 탈색 속도가, 높은 온도의 여름보다 늦다
집안, 사무실, 자동차 등 창문 유리가 있는 장소에서 햇빛이 들어와도, 유리 자체가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받아 반응을 하는 변색렌즈는 색이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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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포토에이드 변색렌즈 이미지 |
실내로 들어가면 변색렌즈가 투명 안경으로 바뀌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변색과 탈색 속도도 차이가 있다. 동일한 온도 조건으로 실외에서 자외선을 받아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경우는 수초만에 짙어지고, 실내에서 탈색은 좀더 완만하게 진행된다.
케미렌즈는 지난 1월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 굴절률 1.60과 5월엔 고도근시용인 굴절률 1.67 변색렌즈를 잇달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수입 브랜드가 20만원대 이상인 반면, 케미포토에이드 변색렌즈는 10만원대로 가격 부담도 적고, 변색 성능도 아주 뛰어나 착용 후, 높은 고객만족으로 시장 반응이 아주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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