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 나온 인사들과 대화하며 크게 웃는 모습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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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마중 나온 인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5시 36분 2박3일 동안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귀환했다. 문 대통령은 오후 6시16분 방북 성과를 직접 국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서울프레스센터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과 함께 백두산 정상과 천지에 오른 뒤 삼지연 공항에서 공군 2호기를 타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마중 나온 인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서울공항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마중을 나왔다.
문 대통령은 마중나온 인사들과 모두 일일이 악수를 한 다음 공항청사로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청사로 걸어가는 중 임 실장 등과 대화를 나누면서 크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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