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10일 고려인 문화센터 개관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윤화섭 경기도의원(왼쪽)이 10일 고려인 문화센터 개관식에서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고려인 밀집지역인 선부동 땟골지역에 들어선 고려인 문화센터는 연면적 360㎡의 규모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안산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려인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조성했다.

이날 윤화섭 의원은 이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윤 의원은 “고려인 문화센터를 통해 안산시 거주 고려인의 통합과 상생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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