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13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의 비대면 토론회 장면. 부산시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
로 실시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
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전국 교육청 중 1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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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적 분야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김석준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
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교육정책간담회 갖는 한편,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행사 등 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활발하게 온·오프라인 소통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적’ 분야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교육감이 민원처리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을 챙김으로써 사후 조치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 등에서도 충실히 교육을 이행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분야에서는 행안부의 민원지침을 자체 계획에 적절하게 잘
반영한 것은 물론, 기관특성 반영 노력 및 반영 정도 또한 모든 세부지표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부산교육가족의 끊임없는 민원서비스 노력의 결과이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민원행정 및 민원제도를 개선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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