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는 지난 4일 소속 법체험 강사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솔로몬로파크 소속 법체험 강사 20명이 참석해 직무 전문성 향상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보수교육은 강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포함해 실질적인 직무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법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곽한영 교수를 초청, 강사들이 법교육 관련 주요 질문에 대해 깊이 있는 답변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사들은 부산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보호관찰제도의 현황을 청취하고, 보안처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현장 학습도 병행했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곤 센터장은“청소년과 국민의 법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법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 법체험 강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질 높은 법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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