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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순 원장 <사진제공=국립국악원> |
국립국악원은 심영순 원장을 초청해 한식 노하우를 전하는 무대를 국악 공연과 함께 관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1980년대부터 옥수동에서 재벌가와 전직 대통령가 며느리들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해 온 심영순 원장은 40년간 한식 연구에 매진해 요리 명인으로 손색없는 솜씨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심 원장은 이날 공연에서 서울식 손맛 비법을 관객에게 전하고, 비법 만능 향신 양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께 진행되는 국악 공연은 우아하고 화려한 ‘태평무’와 남녀창 가곡 ‘태평가’, 해금 독주곡 ‘수나뷔’연주, 가야금 병창 ‘범벅타령’으로 구성돼, 평소 한복을 곱게 차려입는 심영순 원장과 조화로운 무대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 희망자는 예매를 통해 1+1 티켓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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