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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정렬)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8명을 선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청소년의 장래 발전을 위해 임수복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임수복장학재단은 비행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안모군(18세, 가명)은 “나쁜 일을 저지르고 보호관찰을받는데 학교 잘 다니라고 격려해 주시고 이렇게 장학금까지 지원해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착실히 생활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성실히 노력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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