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차 추진단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종료 마을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상담, 마을 보수 지원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 내 1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마을별로 연간 500만 원의 사업비를 3년 동안 지원하며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106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해 77%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마을도 이달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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