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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흥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장흥군이 지난 8월 19일 부터 22일 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을지연습에서 22개 시군이 추진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장흥군은 장흥다목적댐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으로 적 특수작전부대 인질극 및 드론 폭격으로 파손된 여수로 긴급복구 훈련을 전라남도 대표훈련으로 진행했다.
실제훈련은 환경부, 장흥군, 육군 31보병사단, 전남 경찰청, 전남 소방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장흥경찰서,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진행됐다.
장흥군은 민·관·군·경·소방 등 2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신속한 사고대응과 수습, 복구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평소 지역의 굳건한 통합 방위태세를 위해 유관 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더욱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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