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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3동 복지센터는 1일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 100만원을 손편지와 함께 기탁했다.부산 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 100만원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수세미 100개 및 손편지와 함께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의 선행은 2021년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동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동절기 꼭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게 성금과 수세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초량3동 관계자는 "추운 연말연시를 보내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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