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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강호정)에서는 지난 29일 수영구 가나안요양병원 10층 강당에서 병원장·요양보호사 등 병원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병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화재 시 층별 인명대피요령,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와병환자 대피로 확보, 관계자 개인별 역할 숙지, 옥내소화전 사용법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남부소방서는 지난 21일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의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모범사례를 들어 화재초기 관계자 및 환자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요양보호사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재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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