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해양대 [주]씨넷 사옥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항해통신시스템 분야 선도기업 ㈜씨넷(대표이사 류윤기)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구 동삼동 ㈜씨넷 사옥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최석윤 교무처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 ㈜씨넷 류윤기 대표이사·김영석 부사장·이홍규 이사·김순기 소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업인 ㈜씨넷에서 좋은 뜻으로 전달해주신 이 기금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에서는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넷 류윤기 대표이사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기탁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행사까지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도 더 좋은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넷은 항해통신시스템 분야의 ‘스마트리더’로서 2008년 설립 이후 국내 조선 통신 분야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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