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오는 19일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재)생활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리 동네, 사(4)생활: 기획,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본격적 준비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 생활문화동호회의 사례와 생활문화예술의 현주소, 각 동호회의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양희 군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다른 동호회와 네트워킹, 다른 지역과의 네트워킹 하는 시작점이 되어 활기찬 군산시생활문화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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