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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가이버 봉사단이 28일 열린 2014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시 구로구 ‘맥가이버 봉사단’이 2014 서울시 봉사상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개봉2동 늘푸른복지센터장 이덕순씨(57·여)는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구로구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서울시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기풍을 진작시키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상으로 선정된 맥가이버 봉사단은 2009년 11월 조직된 집수리 자원봉사단체다.
그동안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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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순 센터장© 로컬세계 |
우수상을 수상한 이덕순씨는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을 꾸준히 도와 왔다. 홀몸어르신의 이·미용과 목욕 봉사, 나들이봉사, 집안청소 도배, 점심 대접 등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은 28일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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