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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이 ‘2018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10월 열리는 행사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이날 회의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5~7일)를 비롯해 ‘2018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6~7일), ‘제25회 음식문화 축제’(5~7일), ‘2018 수원 정보과학축제’(19~20일)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4개 가을 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실시됐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각 행사 담당 부서장들과 문답 형식으로 각 축제의 안전대책을 꼼꼼히 짚었다.
세부사항으로는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의 안전성 ▲소방시설 운영 및 배치 적정성 ▲임시가설물 등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 방안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보건의료장비 및 인력배치 적정성 ▲안전사고 발생 관련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살폈다
백운석 시 제2부시장은 “10월에는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을 대표하는 대형 축제들이 열려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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