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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경험 격차를 해소하고 관광업계의 사회 공헌 사업을 더욱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서울씨티투어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따른 재원 부담을, 시는 공공미디어를 활용한 DMZ 투어 홍보 등을 진행한다.
윤준병 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여행이 다문화 한부모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여행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도영 서울씨티투어 대표이사는 “그동안 다문화 가정 등 여행소외계층 대상으로 여행지원 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DMZ투어를 진행해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협업해 다양한 여행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2일 진행될 DMZ 투어는 임진각을 시작으로 제3땅굴-DMZ 영상관 및 전시관-도라산 전망대와 도라산역 등 남북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코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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