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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북구새마을회(회장 정연식)는 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 주관으로 25일 대구 북구와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생산한 감자 480박스(1박스 10kg)를 판매했다.
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인 '상생과 통합' 사업 중 도농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괴산군에서 재배한 감자 판매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관내 17개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구매에 동참해 감자(10kg) 480박스가 판매됐으며, 700여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한편 괴산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닌 유기농업의 메카로 유명하며, 대구 북구와는 2014년 12월 5일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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