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동수 기자]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9일 강동중학교 학생들과 스포츠계 유명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도덕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딱딱한 주제인 인성을 스포츠와 연관시켜 스포츠계 유명 인사들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청소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SK와이번스 투수 채병용 선수를 비롯해 인천유나이티드FC 미드필더 김도혁 선수,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코치 최인화 코치, 스포츠 채널 STN 스포츠캐스터 김황종 아나운서가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과 꿈을 심어주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지닌 성장을 돕기 위한 지역 내 대표 인성·예절 체험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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