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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추석선물을 전달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에서 후원받은 추석선물세트를 취약계층 및 학교 밖 청소년 40가정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추석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증했다.
나아가 지역의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장군 위탁기관으로 기장군에 주소를 둔 9세~24세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심리검사, 부모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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