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성무 창원시장, 진전면 교량 피해현장 점검 실시.(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6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상판 처짐과 교각이 침하된 교량 및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일원 교량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인근 하천(진전천) 재해 발생 여부도 점검했다.
점검을 실시한 교량은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량으로 총 연장 45m, 폭 4m이며 1972년 준공돼 약 50년 동안 마을 주요 통로이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추가 피해발생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인근 우회도로(세월교) 통행을 실시했고 교량은 차량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있다.
![]() |
시는 피해현장을 수시로 확인해 주민 출입 사전 통제 등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 조치 강화로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안전과 관련되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또한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