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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스테이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특별한 템플스테이 주간(WEEK)을 개최하고 서울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료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17일부터 12월 4일(목)까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 통해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공동주최해 시행한다.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의 프로그램에는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을미년 신년계획을 세우자’는 내용으로 참가자에게 2014년의 내가 2015년의 내게 보내는 ‘타임레터’가 제공된다.
타임레터는 참가자가 2015년 중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으며 2015년에 성취하고자 마음먹은 일들이 잘 성취될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서울 시민 및 서울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건강한 사찰음식,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체험을 마련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템플스테이 위크 기간 중 서울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로 템플스테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찰별로 참선, 연등 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당일 또는 1박 2일 선택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템플스테이 위크에 앞서 22일 서울시민청에서는 사전 홍보 부스를 열어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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