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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은 15일 마산회원구청과 함께 '봄맞이 역광장 환경캨페인'을 벌였다.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마산관리역은 15일 마산회원구청과 함께 '봄맞이 역광장 환경정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역사 환경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마산관리역 관내 5개 사업소 직원 30명과 마산회원구청장을 비롯한 마산회원구청 담당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광장 주변에 수개월 동안 방치되어 있던 생활폐기물 및 불법 투기물 1t 가량을 수거했으며 폐기물 투기로 인해 훼손된 울타리를 보수했다.
마산회원구청은 환경 유지·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및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역광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마산관리역 관계자는 “노후 울타리 보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 유지가 되도록 노력하여, 고객들이 마산역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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