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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주요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효(孝)드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파라다이스그룹 제공> |
[로컬세계=맹화찬 기자]파라다이스그룹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효(孝)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효(孝)드림’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한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설 명절을 맞아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등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부산과 서울 각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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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효(孝)드림’ 봉사활동에서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 특식을 대접하고 있다. |
‘효(孝)드림’ 봉사단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 150여 명에게 소고기 떡국과 명태전 등 당일 조리한 명절 특식과 김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인근 100여 가정에도 직접 방문해 도시락, 설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250여 가정을 대상으로 불고기, 잡채 등 식사와 쌀, 김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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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간 식지 않는 파라다이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효(孝)드림’ 봉사활동에서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부산 해운대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 거주 중인 김재옥(86세·여)씨는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이번 설을 준비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명절 음식과 함께 선물까지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 한 해를 마음까지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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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왼쪽에서 세 번째)와 파라다이스 임직원 봉사단이 ‘효(孝)드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등 비영리재단을 통해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을 중심으로 청각장애아동 교육 및 문화예술 창·제작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연말연시를 맞아 무료 배식 봉사, 연말 패키지 수익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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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파라다이스 임직원 봉사단이 ‘효(孝)드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설 선물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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