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공. |
고창읍 강성모(전 고창군청 건설과장)씨가 지난 21일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성모씨는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꿈나무들의 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창군 교육발전이라는 큰 행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유기상)은 “‘고창에서 자식 농사 지으면 잘 된다’고 누구나 인정 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지원과 다방면에 능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엘림건설 조보익 대표, 불우이웃 돕기 성금전달
지역건설업체와 신문지사 대표가 고창군의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만들기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엘림건설엔지니어링 조보익 대표와 전북도민일보 김동희 대표가 군청을 찾아 유기상 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창군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기부자의 고마운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