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해경의 김형민(맨왼쪽) 서장 및 관계자들이 한 유치장을 찾아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21일 직접 유치인이 되어 유치시설과 운영실태를 점검한데 이어 22일 동력수상레저 면허발급 및 PC시험장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21일 김 서장은 직접 유치인 역할을 하며 최근 인사발령으로 신규 편성된 유치시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유치인 보호 절차, 유치장 시설물 확인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김 서장은 22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이 이루어지는 청학PC시험장(영도구 소재)을 방문해 실제 시험을 진행하였고,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신규신청을 직접 작성하며 민원인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했다.
김형민 부산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준비하는 민원인분들에게 공정하고 신뢰가 되는 부산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특히 유치시설 근무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인권침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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