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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통시장 ‘봄내음’축제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11여곳에서 펼쳐진다.
‘봄내음’축제는 봄, 여행·관광, 축제·체험을 접목해 전통시장의 매력도를 높이는 것으로 ‘봄 여행주간’(4.29~5.14)과 연계해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시장 한복거리아트 공예난장 ▲한민시장 버스킹 공연과 번개 세일 ▲신도꼼지락시장의 신도 꼼지락 축제 ▲가수원상점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전통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꼽혀 왔던 3대 분야의 대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인단체가 주도하는 ‘고객서비스 3대 혁신’운동 결의대회 및 캠페인도 병행된다.
유세종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전국적으로 실시되는‘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는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한편,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테마가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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