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공주시는 공산성, 무령왕릉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한옥마을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대학교 안영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주한옥마을 종사자를 비롯해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공주한옥마을에 입주해 있는 공예공방촌과 저잣거리의 식당 경영자들도 참여,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했다.
교육생들은 고객의 불만에 대한 대처법 등에 대한 1:1 응대 및 현장감 있는 실전 교육을 받으며 친절한 고객 응대법을 익혔다.
문화시설사업소 주진영 소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이런 교육들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 한옥마을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