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VIP)' 제작기 영상

영화 '브이아이피(VIP)' 제작기 영상에 조우진이 김명민과 함께 등장했다.

조우진이 그동안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 궁금증이 높았는데 최근 검찰청 검사 역을 맡은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 김명민과 함께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우진이 형사 역을 맡은 김명민(채이도 역)에게 캔커피를 던지며 건네는 장면과 김명민이 조우진에게 "기다리세요. 얼른 잡아다 X쳐서 넘겨 드릴라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브이아이피' 촬영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부산유통단지, 부산자동차부품유통단지, 부산 정관신도시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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