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 노무사’ 모바일 앱 구상안.(서울시 제공) |
협약 체결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SK엠앤서비스, 알바천국, 알바몬 대표들이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와 4개 기관은 ‘청소년 근로계약서 보장 실무협의체’를 구성, 현재 50%대인 근로계약서 체결률을 100% 달성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계약 체결, 보관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스마트 노무사(가칭)'를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 개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4개의 각 기관이 보유한 취업포털사이트 등을 활용해 근로계약서 작성을 적극 안내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단계부터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인동 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근로계약서 미체결로 인한 고용주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고용주의 노동존중인식을 높이는 개선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울노동권익센터(02-376-0001) 내 청소년 아르바이트 전담 노무사 2명을 배치해 전문 노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