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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은 같은 기간 15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이 10년만에 재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남산의 부장들'이 예매율 43.3%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웹툰 작가가 된 전직 암살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히트맨'은 예매율 19.2%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첩보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는 예매율 7.6%로 3위에 올랐다.
아름답고 강렬한 로맨스를 그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는 예매율 5.2%로 4위를 차지했고, 이성민 주연의 코믹 첩보 액션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은 예매율 4.3%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는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이 개봉한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밖에 마고 로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와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코믹 드라마 '조조 래빗'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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