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남진 장흥물축제 별빛달빛 청년 부스 (사진=장흥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 장흥물축제 별빛달빛 청년 부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제17회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여름 대표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약 7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장흥 워터 락(樂)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었다.
그리고 축제의 한 축으로서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손을 맞잡고 부스를 운영한 장흥과 서울 청년들이 고향사랑기부금에 110만 원을 쾌척하며 다시 한 번 무더위를 잊게 했다.
서울시 넥스트로컬 코드랩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신 군수님과 장흥군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리고 내년 물축제에 더 좋은 아이템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년들이 정착해야 지역이 살아나고 미래를 말할 수 있다”며 “장흥군은 항상 열려 있으니, 기회의 땅 장흥에 많은 청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