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평택보호관찰소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기관이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학업 중단 등 위기 상황에 처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안정적 학업 및 사회 복귀, 자립준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과 관련하여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영환센터장은 “보호관찰소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학교 밖 보호관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 권태호 지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돕도록 정서·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다 실효성이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앞으로 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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