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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캐슬레전드 유치원 119청소년단원 66명을 포함한 유치원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훈련, 안전 인형극 관람 등 체험행사를 통해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의식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불조심, 소방차 길 터주기, 소소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도 안전 문화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남부소방서는 오는 12일 수아&영이 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 25명을 포함한 유치원생 100여명과도 안전 문화 캠페인을 비롯한 119안전체험행사를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에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조기에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각종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이 안전하게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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