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6월 말까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신규농업인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지역민과의 소통 교육, 우수농가 견학,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 스마트농업 기초·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을 적극 육성해 청년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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