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장애인체육회(회장 유기상 군수)가 지난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호근 고창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부회장, 이사, 가맹경기단체장, 선수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15일 고창군장애인체육회(좌식배구 등 5개 가맹단체, 임원 24명, 선수 120명 구성)를 창립하고 이번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됐다.
고창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우수체육인을 발굴 육성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로 장애인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특수학교와 장애학생 체육을 육성하게 된다.
유기상 군수는 "운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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