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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직원들이 2024년 부산국제트래블페어 행사장에서 기장군-이음역 유치 홍보를 펼치고 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27일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홍보이벤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군 관광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KTX-이음 정차역 기장군 유치 타당성을 적극 홍보하고 다 함께 유치구호를 외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KTX-이음 정차역 기장군 유치를 위해 지역 내 단체와 주민들도 일심동체로 움직이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KTX-이음 정차역 결정 시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사통팔달 기장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22년에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미 완료하고 2023년에 범군민 14만 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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