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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명호 기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 메이커스페이스’의 예비창업자 교육프로그램인 ‘메이커 창업스쿨’에서 이달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의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지난 7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부천 메이커스페이스’는 도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품화 할 수 기회의 공간이다.

 
‘메이커 창업스쿨’은 제조, 융복합콘텐츠, 디자인, 제품개발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설 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들을 준비했다,

교육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매주 수·목요일 오후 2~5시까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전체 과정의 80% 이상 교육 수료자는 지식재산권, 시제품제작, 사업계획서, 창업자금 분야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나 부천메이커스페이스(032-623-80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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