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국토부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국토부가 발표한 ‘4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2만8093호로 전월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6.4% 감소한 1만2638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2.2% 증가한 1만4510호를 기록해 미분양 물량이 3개월 연속 감소 후 소폭 증가했으며, 지방은 전월보다 7.6% 감소한 1만3583호로 집계돼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아울러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및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모두 감소했는데, 85㎡ 초과는 9278호로 전월 대비 759호 감소했으며, 85㎡ 이하는 1만8815호로 전월 대비 45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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