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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동구청장. 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19일 최형욱 동구청장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자국뿐아니라 전세계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로, 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최형욱 동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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